충북 영동에서 진행되는 축제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서 준비한 와인 아카데이입니다. 3가지 와인 아카데미 프로그램 소개합니다. 와인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해소하는 시간 되세요.
1. 와인 소믈리에 기초 클래스
와인에 대한 기초이론과 테이스팅에 대한 기초 클래스입니다.
- 참가비 : 10,000원 / 1인
- 운영시간 :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 참여인원 총 30명
2. 뱅쇼 클래스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끓여서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입니다.
- 참가비 : 5,000원 / 1인
- 운영시간 :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 26일 일요일 /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 참여인원 : 클래스당 20명 (최대 4인 그룹 참여)
3. 상그리아 클래스
와인에 과일, 소다수 등을 섞어 숙성하여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입니다. 천연 아로마로 간편하게 홈파티용 칵테일 만들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 참가비 : 10,000원 / 1인
- 운영시간 : 2024년 5월 25일 ~ 26일 / 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 참여인원 : 클래스당 20명
- 선물 : 상그리아 유리병, 과일칩, 레드와인 제공, 천연아로마 3종 체험
4. 뱅쇼란?
뱅쇼(Vin Chaud)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레드 와인에 과일과 계피 등을 넣고 끓여 만든 음료입니다. 겨울철에 유럽 전역에서 즐겨 마시는 대표적인 음료 중 하나로,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레드 와인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 과일(사과, 오렌지, 레몬 등)과 계피, 정향 등의 향신료를 넣고 함께 끓입니다.
- 설탕이나 꿀을 넣어 단맛을 조절합니다.
- 20분 정도 끓인 후, 과일과 향신료를 건져내고 식힙니다.
- 따뜻하게 데워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뱅쇼는 맛과 향이 풍부하며, 과일과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하게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겨울철에 마시기 좋은 음료입니다.
5. 상그리아란?
상그리아(Sangria)는 스페인어로 '피'를 뜻하는 'sangre'에서 유래한 것으로, 레드 와인에 과일과 설탕 등을 넣어 만든 음료입니다. 여름철에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즐겨 마시는 대표적인 음료 중 하나로, 더위를 식혀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레드 와인을 병에 넣고 과일(사과,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등)과 설탕, 탄산수를 넣습니다.
- 냉장고에 하루 정도 보관하여 숙성시킵니다.
-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거나, 따뜻하게 데워 마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상그리아는 맛과 향이 풍부하며, 과일의 상큼한 맛과 와인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원하게 마시면 청량감이 더해져 여름철에 마시기 좋은 음료입니다.
상그리아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지역마다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의 상그리아는 레드 와인을 주로 사용하며, 과일과 설탕, 탄산수를 넣어 만듭니다. 반면, 미국의 상그리아는 화이트 와인을 주로 사용하며, 과일과 설탕, 탄산수, 레몬즙 등을 넣어 만듭니다.